2008년 07월 09일
흘렙이 벵거 감독을 맹비난 했다는데..
여전히 쓸만한 소식이 들리지 않는 가운데, '흘렙이 벵거 감독을 맹비난 했다'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흘렙이 벵거 감독을 맹비난 했다'는 우리나라 언론 제목을 그대로 따온 것인데요, 인터뷰 내용을 번역해보면 -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해야되는지 생각했던바와 벵거 감독의 생각이 같지 않았다. 지난 시즌 팀을 떠나고 싶다고 했고 내 생각엔 벵거는 이에대해 제법 화가 났었던 것 같다. 나도 내년에 내가 어디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바르셀로나가 되었으면 좋겠다. 현재 협상중이고, 곧 결정이 나길 바란다.'
글쎄요. 기사에 난 인터뷰를 그대로 믿는다면 역시 썩 분위기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맹비난'이라고까지 할만한 내용은 아닌 거 같습니다. 게다가 Arseblog에 의하면 이미 몇 주 전에 나왔던 인터뷰 내용을 러시아 언론이 다시 짜집기 해서 발송한 기사라고합니다. 아무튼 떠나고 싶은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바르셀로나가 이미 이번 이적시장에서 돈을 많이 썼기때문에 꼭 스페인으로 가게될지는 의문입니다.
또 한가지 나온 인터뷰 내용은 세스크 파브리가스에대한 내용이였습니다 -
'우리가 골 찬스를 맞이하게 되면 파브리가스가 나보다 훨씬 이기적인 편이다. 슈팅 기회가 생기면 나와 다르게 그는 꼭 때린다.'
지금 아스날에서 파브리가스만큼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도 없기 때문에 이 인터뷰 내용을 가지고 여기저기서 시끄러운가 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오역이거나, 언론에서 신문 몇 부 더 팔아보자고 의도적으로 조금 더 이슈가 될만한 말투로 번역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 언론쪽에서 나온 것이 영어로 번역이 된 것이고, 그걸 다시 한국 언론에서 번역을 했겠죠. 여기서 '이기적'이라는 표현이 약간 자극적인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흘렙이 '이기적'이라는 어감의 단어를 사용한 것인지도 알수가 없고, 또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구지 틀린 발언도 아닌 것 같습니다. 흘렙은 시즌 내내 소극적인 플레이(슛 안때리는 것)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고, 본인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긍정적인 의미에서 세스크가 조금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한다라는 취지의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제가 흘렙을 꼭 감싸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적시장이 잠잠하다보니까 이런 작은 인터뷰 하나가 큰 이슈가 되어서 아스날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스날이 아데바요르 몸값을 36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아스날이 정말 아데바요르를 3600만 파운드짜리 선수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른 구단이 사가지 못하도록 터무니 없이 높게 잡은 거겠지요. 뭐 어떤 정신 나간 구단이 실제로 3600만 파운드를 제시해온다면 받고 팔면 되구요. 맨유가 호나우두의 몸값이 8000만 파운드라던가, 밀란이 카카가 7500만 파운드짜리 선수라는 주장 역시 '아예 접근할 생각도 마라'라는 일종의 경고와 같은 것 같습니다.
아스날이 아데바요르에게 연봉 300만 파운드짜리 재계약을 제시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원래 계약을 맺으면 선수는 잔말 말고 그 기간동안 합의된 액수의 연봉을 받아야하지만, 좋은 성적을 보인 선수들은 구단쪽에서도 조금 더 묶어두고 싶고 공로도 인정을 해주기위해서 재계약을 매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에 아스날이 제시한 조건은 보도에 의하면 아데바요르가 요구하는 돈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액수라서 불만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이런게 다 쓸데 없는 루머겠지만, 만약에, 아주 만약에 아데바요르 본인이 정말 이정도의 잡음을 내는 것이라면 정말 실망스러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지난 시즌에 12골, 그다지 주목받지 못할만한 성적을 냈고, 게다가 계약기간이 한참 남아있는 상황에서 더 나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어 주었는데 말입니다. 한 시즌 30골을 넣고나니 갑자기 이적시장에서 관심이 쏠리자 조금 정신을 잃었나봅니다. 남들은 일년에 벌 돈 일주일이면 버는 사람들이 돈보다 축구를 좀더 사랑할 수는 없는 걸까요. 사실 누누이 얘기했지만 전 선수 본인보다도 썩을 에이전트넘들이 더 싫습니다. 커미션 받아먹을라고 옆에서 부추기고 기사거리 만들어내고 불화 조성하고 자꾸 설쳐대니까요. 특히 흘렙 에이전트 놈들.
'흘렙이 벵거 감독을 맹비난 했다'는 우리나라 언론 제목을 그대로 따온 것인데요, 인터뷰 내용을 번역해보면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해야되는지 생각했던바와 벵거 감독의 생각이 같지 않았다. 지난 시즌 팀을 떠나고 싶다고 했고 내 생각엔 벵거는 이에대해 제법 화가 났었던 것 같다. 나도 내년에 내가 어디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바르셀로나가 되었으면 좋겠다. 현재 협상중이고, 곧 결정이 나길 바란다.'
글쎄요. 기사에 난 인터뷰를 그대로 믿는다면 역시 썩 분위기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맹비난'이라고까지 할만한 내용은 아닌 거 같습니다. 게다가 Arseblog에 의하면 이미 몇 주 전에 나왔던 인터뷰 내용을 러시아 언론이 다시 짜집기 해서 발송한 기사라고합니다. 아무튼 떠나고 싶은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바르셀로나가 이미 이번 이적시장에서 돈을 많이 썼기때문에 꼭 스페인으로 가게될지는 의문입니다.
또 한가지 나온 인터뷰 내용은 세스크 파브리가스에대한 내용이였습니다 -
'우리가 골 찬스를 맞이하게 되면 파브리가스가 나보다 훨씬 이기적인 편이다. 슈팅 기회가 생기면 나와 다르게 그는 꼭 때린다.'
지금 아스날에서 파브리가스만큼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도 없기 때문에 이 인터뷰 내용을 가지고 여기저기서 시끄러운가 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오역이거나, 언론에서 신문 몇 부 더 팔아보자고 의도적으로 조금 더 이슈가 될만한 말투로 번역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 언론쪽에서 나온 것이 영어로 번역이 된 것이고, 그걸 다시 한국 언론에서 번역을 했겠죠. 여기서 '이기적'이라는 표현이 약간 자극적인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흘렙이 '이기적'이라는 어감의 단어를 사용한 것인지도 알수가 없고, 또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구지 틀린 발언도 아닌 것 같습니다. 흘렙은 시즌 내내 소극적인 플레이(슛 안때리는 것)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고, 본인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긍정적인 의미에서 세스크가 조금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한다라는 취지의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제가 흘렙을 꼭 감싸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적시장이 잠잠하다보니까 이런 작은 인터뷰 하나가 큰 이슈가 되어서 아스날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스날이 아데바요르 몸값을 36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아스날이 정말 아데바요르를 3600만 파운드짜리 선수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른 구단이 사가지 못하도록 터무니 없이 높게 잡은 거겠지요. 뭐 어떤 정신 나간 구단이 실제로 3600만 파운드를 제시해온다면 받고 팔면 되구요. 맨유가 호나우두의 몸값이 8000만 파운드라던가, 밀란이 카카가 7500만 파운드짜리 선수라는 주장 역시 '아예 접근할 생각도 마라'라는 일종의 경고와 같은 것 같습니다.
아스날이 아데바요르에게 연봉 300만 파운드짜리 재계약을 제시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원래 계약을 맺으면 선수는 잔말 말고 그 기간동안 합의된 액수의 연봉을 받아야하지만, 좋은 성적을 보인 선수들은 구단쪽에서도 조금 더 묶어두고 싶고 공로도 인정을 해주기위해서 재계약을 매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에 아스날이 제시한 조건은 보도에 의하면 아데바요르가 요구하는 돈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액수라서 불만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이런게 다 쓸데 없는 루머겠지만, 만약에, 아주 만약에 아데바요르 본인이 정말 이정도의 잡음을 내는 것이라면 정말 실망스러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지난 시즌에 12골, 그다지 주목받지 못할만한 성적을 냈고, 게다가 계약기간이 한참 남아있는 상황에서 더 나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어 주었는데 말입니다. 한 시즌 30골을 넣고나니 갑자기 이적시장에서 관심이 쏠리자 조금 정신을 잃었나봅니다. 남들은 일년에 벌 돈 일주일이면 버는 사람들이 돈보다 축구를 좀더 사랑할 수는 없는 걸까요. 사실 누누이 얘기했지만 전 선수 본인보다도 썩을 에이전트넘들이 더 싫습니다. 커미션 받아먹을라고 옆에서 부추기고 기사거리 만들어내고 불화 조성하고 자꾸 설쳐대니까요. 특히 흘렙 에이전트 놈들.
# by | 2008/07/09 05:44 | 아스날 | 트랙백 | 덧글(0)
.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