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2일
아스날 새 유니폼 + 루윈 + 램지 + 송 + 벨라 + 프링스 + 유로2008 스페인
0. 아스날 새 유니폼 Pre-order 시작!
드디어 아스날 유니폼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주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사진이 유출된 바 있는데요, 그 디자인입니다. 조금 아쉬운 면이 없지 않으나, 세스크가 입은 모습은 그래도 멋있죠? 영국내에서 40파운드(약 8만원)에 pre-order 받고있습니다. www.arsenal.com에서 확인하세요.
참고로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인지 어웨이 유니폼은 8월 1일에 출시됩니다. (한 번에 두 개를 다 살 확률이 더 낮음으로..) 어웨이 유니폼 사진 역시 유출 된 바 있으나 이것은 디자인이 확실치 않기때문에 더 지켜보겠습니다.
1. 아스날에서 22년동안 물리 치료사로 활약을 했던 게리 루윈이 잉글랜드 대표팀 전담을 위해 떠났습니다.
이름을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겠지만, 아스날 경기를 쭉 지켜보았던 분이라면 눈에 익은 인물일 것입니다. 22년간 숨은 공신으로서 수 많은 선수들의 선수생명을 지켜내었습니다. 이는 비단 아스날 선수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2007년 칼링컵 결승전때 아부 디아비의 발에 얼굴을 맞은 첼시의 존 테리선수는 그 충격에 자신의 혓바닥을 삼켜 질식하고 있었고, 이때 제일 먼저 달려가 테리를 살려낸 것이 바로 게리 루윈이였습니다. 다리가 부러져 재활치료를 받고있는 에두아르도 역시 자신의 선수생명을 되살려준 루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잉글랜드 전담 물리 치료사로써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2. 아론 램지가 아스날로 오게될 듯 보입니다.
BBC뉴스는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이적설 이외에는 주요 뉴스로 다루지 않는데, 오늘 드디어 보도가 났습니다. 제가 주말에 언급한 바와같이 아슨 벵거 감독은 유로2008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로 아론 램지와 그의 가족들을 개인 전용기로 '모셔'와 면담을 나눈반면, 맨유는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 게리 네빌이 3시간정도 투어를 시켜준게 다였다고합니다. 이정도면 마음이 한 쪽으로 기울 수 밖에 없겠죠? 무엇보다 아슨 벵거 감독이 다음시즌부터 바로 경기에 내보내겠다고 약속을 했을 가능성이 다분한 것 같습니다.
3. 알렉산더 송이 계약 연장을 하였습니다.
이 선수가 제 눈에 띄었던 것은 지지난 시즌 찰튼에 임대되었을때의 모습이였습니다. 저는 그때 송을 완전히 팔아버린 것인줄 알고 뒤늦게 후회스러운 마음이 들었으나 임대였죠.. 아무튼 아직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조금더 분발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4. 카를로스 벨라는 영락없는 아스날 선수입니다.
오늘 http://www.oleole.com/blogs/arseblog에 올라온 벨라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인용을 하자면
"I hope things go well for him (dos Santos) at Tottenham. He is a very good player and let's hope he can then move on to a better team."
"도스 산토스 선수가 토튼햄에서 잘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매우 뛰어난 선수이기때문에 그러고 나서 더 좋은 팀으로 옮겨 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토튼햄은 별 볼일 없다는 거겠죠 ㅋㅋㅋ.
5. 독일의 베테랑 미드필더 토스텐 프링스 선수가 아스날의 타겟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이미 31살의 프링스가 온다면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가 되겠습니다. 특히 30세 이상의 선수에겐 1년 이상의 계약을 하지않는 아스날의 정책을 생각하면 과연 프링스 선수가 정말 오게 될 확률은 적을 것 같습니다. 몸값은 400만 파운드 정도로 알려지고있습니다.
6. 이번 유로2008에서 제가 응원하고있는 스페인이 히팅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를 4-1로 대파하였습니다.
아스날 이적설이 돌기도 했던 데이비드 비야 선수가 헤트트릭을, 그리고 우리의 세스크가 한 골을 넣었습니다. 파브리가스가 선발로 나오지 않은 것에대해 의아해 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들리는 바에 의하면 스페인 팀 내에서 미드필더 챠비(Xavi)와 스타일이 비슷해서 효과적이지 않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잉글랜드 팬들이 자주 불만을 표시하는 램파드+제라드 콤비네이션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세스크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4-1이라는 스코어에는 만족하지만 플레이가 부드럽지 못했고, 아직 갈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경기에서 더 많은 플레이 타임을 얻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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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6/12 03:53 | 아스날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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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아스날 상품 파는데서 아직도 하이버리 마지막 시즌 기념품들 파나요?
그리고 유니폼이나 다른 물품들 현지에서 사면 더 싼가요? 전번에 어떤분 블로그에서 봤는데 비슷비슷
한거 같아서요.
베스트홍님/ 제 기억으로는 현시즌 상품만 팔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eBay나 그런데 찾아보시면 남은 재고를 파는 곳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가격면에서는 조금 더 싼 것으로 알지만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유니폼 외에 기념품은 아무래도 현지(특히 스타디움내에 샾)가 더 다양할 것 같습니다.
GrayFlower님/ 네 ㅜㅜ 너무 기대했다가 실망이 클까봐 일부러 생각 안하고있습니다. 토레스가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되던 이번 이적시장에 나온 선수니까 어디로 가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유베에서 노릴때도 브레멘에 남았는데 이제 와서 올까요?? 브레멘 프렌차이즈인데요 ㅎㅎ